안녕하세요!
당블로그 입니다 : )
오늘은 장어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-
장어 좋아하시나요?
저는 바닷장어는 별로 안 좋아하고, 민물 장어를 좋아해요
상대적으로 비린맛이 덜 나면서 살이 통통하고
가시가 억세지 않아서요.
오늘 소개해드리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'청림 정금자 할매집'은
제가 먹어본 장어집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
사진을 보면서 더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-
3명이 방문해서 일단 3인분을 시켰습니다-
한마리에 1인분이고
3인분 시켜도 맛을 각각 고를 수 있습니다
저희는 소금구이, 간장, 고추장 양념
모두 맛보기 위해서 하나씩 시켰어요
찬이 함께 나오는데
이 반찬들이 또 기가 막힙니다
갖가지 몸에 좋은 나물들을 상당히 많이 주세요
반찬그릇에 담긴 반찬이 적어보이는 이유는
애초에 반찬가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-
리필을 요청하면 충분히 친절히 가져다 주세요!
전북 고창 맛집 '청림 정금자 할매집'의 특징이라고 할 것 같으면
숯불위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데
장어 밑에 파를 깔아서
장어를 타지 않게 하면서도 따끈따끈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
그리고 구운 파는
생파 보다 10배쯤 달고 맛있습니다 -
아! 저 파도 리필이 됩니다
왜냐면 구워진 파랑 장어를 같이 먹으면 또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거든요
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부추는 각 개인별 접시에 나옵니다
장어랑 부추 먹으면
또, 그렇기 힘이 솟을 수 없지요 : )
장어와 궁합 좋은
복분자 주도 한잔씩 같이 곁들였습니다!
이날 식사는 가히 최고였다 말할 수 았습니다.
매실짱아찌도 정말 맛있었구요 -
솔직히 '생활의 달인'이 거짓말도 많이 나오는데
이집은 진짜로 맛있는 집입니다 -
제가 돈주고 먹은 집이니 거짓이 없지요 : )
장어 먹으러 전북까지 갔던 날
드라이브하며, 보았던
바다 사진까지 공유하면서!
오늘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당블로그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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